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윤상)과 배우 심혜진 부부의 첫째 아들 이찬영(20)이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 그룹 데뷔한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와 관련 "8월 1일 남자 신인 그룹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같은날 매체 스포츠조선은 윤상의 아들 이찬영이 9월 데뷔 예정인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멤버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그룹에는 NCT 출신 성찬·쇼타로, SM루키즈 은석·승한 등이 포함돼 화제가 됐다.

또한 이 그룹은 최근 미국 LA에서 데뷔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귀국했다고 알려진다.

특히 2003년생인 이찬영은 미국에서 10년간 수영선수로 활약했으며, 이후 음악 분야로 전향했다. 

앞서 '힐링캠프', '싱글와이프2'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