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닥터' 유재환, 34kg 감량 후 40kg 요요…우려되는 극단적 '간헐적 단식'
'프리한 닥터' 유재환, 34kg 감량 후 40kg 요요…우려되는 극단적 '간헐적 단식'
  • 승인 2023.07.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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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프리한 닥터' 방송캡처
사진=tvN '프리한 닥터' 방송캡처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요요 현상을 겪고 다시 다이어트 중이다.

1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유재환이 다이어트 이후 요요를 겪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 박명수, 아이유와 함께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3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6개월만에 요요를 겪고 40kg가 증가해 충격을 안겼다.

유재환은 "얼마 전에 요요가 왔다. 비만,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통풍까지 왔다"며 "115kg까지 체중이 증가했다가 최근 11~12kg를 감량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최근 공원과 헬스장에 가서 운동한다는 그는 "아무래도 내장지방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까 염증 수치가 너무 높아졌다. 온몸이 맞은 것처럼 아프고 매일 감기인 듯한 상태가 너무 싫었다"고 말했다.

유재환은 열심히 운동했지만 이상한 행보를 보였다. 배달음식을 잔뜩 시키더니 1시간 동안 쉬지 않고 먹었다. 그는 "23시간 공복 후 1시간 동안 몰아먹는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 1시간 동안 몰아서 먹으면 덜 찌지 않을까. 안 먹을 순 없어서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유재환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우려했다. 의사들은 건강한 방법으로 간헐적 단식할 것을 권유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