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가 2023년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고 12일 전했다.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약 8.1% 증가한 1천2백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5월 1분기 실적 발표회를 통하여 2분기 매출액을 1200~1350억 원으로 전망한 바 있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향후 메타버스 등 마이크로 LED 관련 디스플레이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라며 “독보적인 기술인 ‘와이캅픽셀 (WICOP Pixel)’ 기술 기반의 마이크로 LED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 시기가 점차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달 2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세부 경영실적과 전망에 대해 추가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