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독보적인 여신 콘셉트를 공개,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을 설레게했다.

1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마이걸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단체부터 개별까지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푸른 바닷속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오마이걸의 모습을 담아냈다. 바다의 색과 어우러지는 블루톤의 화려한 드레스로 청량함을 더한 멤버들은 기품 있고 세련된 무드로 여신 같은 아우라를 뿜어내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신전 기둥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과 샹들리에, 흰 바위 등 심해의 풍경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소품들과 오마이걸 멤버들의 깊고 신비로운 눈빛이 오묘한 분위기를 더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신보를 통해 '콘셉트 여신' 오마이걸이 어떤 매력을 뿜어낼지 관심이 모아 진다.

오마이걸의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