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
  • 승인 2023.06.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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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이성희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엠버서더 풀만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포상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국가보훈대상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23명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4명의 대외 유공 인사가 수훈 및 표창을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보훈 가족 농가 일손 돕기, 국립묘지 환경 정비 봉사 등 범농협 임직원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보훈 가족을 우대하고 6·25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알리고 있다.

국민훈장은 각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되는 포상으로 '모란장'은  2등급 상훈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으로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예우와 감사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