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신곡 발매, 아날로그 감성 '포니' 선보인다
잔나비 신곡 발매, 아날로그 감성 '포니' 선보인다
  • 승인 2023.06.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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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포니뮤직
페포니뮤직

밴드 잔나비가 오늘(21일) 신곡 ‘포니’를 발매한다.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잔나비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헤리티지 뮤직 프로젝트’ 음원 ‘포니’(pon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포니’는 보컬 최정훈의 어린 시절과 어머니와의 추억을 담은 곡이다. 옛 시절 어머니의 애창곡들부터 자동차 뒷좌석에서 듣던 노래들로 품게 된 싱어송라이터의 꿈까지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7080 서울의 모습과 있는 아날로그 감성으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과거를 추억하게 하는 오브제이자 힘든 순간 최정훈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원동력이 돼 준 물건들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 또한 관전 포인트다. 

잔나비의 ‘포니’는 현대자동차와 협업한 ‘헤리티지 뮤직 프로젝트’ 음원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기억 속 앞으로의 삶을 지탱하고 나아가게끔 하는 가치인 헤리티지를 재조명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포니’는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