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진도군 농촌현장 봉사단은 관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23가구를 찾아 총 300만 원 가량의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0일 전했다.
선진농협 임직원 및 고향 생각주부모임 회원들은 배추김치를 담근 후 관내의 돌봄 대상 열 곳을 방문하여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서진도농협, 진도농협 임직원 등은 열무김치와 생필품을 관내 돌봄 대상 가구 열한 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진도군 농촌현장 봉사단은 지역농협 임직원 및 고향 생각주부모임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생활에 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을 돕기 위해 지역농협은 '농업인 행복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명규 농협 진도군 지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