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최자, 7월 9일 결혼…회사원과 3년 열애 결실
'다이나믹 듀오' 최자, 7월 9일 결혼…회사원과 3년 열애 결실
  • 승인 2023.06.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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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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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다듀) 멤버 최자(43·최재호)가 7월9일 결혼한다.

16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최자가 3년여간 묵묵히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7월9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자의 예비신부는 회사원"이라고 밝혔다.

최자는 지난 2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리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자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다.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내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말했다.

2000년 3인조 힙합그룹 '씨비 매스(CB Mass)'로 데뷔한 최자는 이 팀의 다른 멤버이자 친구인 개코(42·김윤성)와 함께 2004년부터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해왔다. 2006년 아메바컬쳐를 설립했다. '출첵', '링 마이 벨(Ring My Bell)', '불면증' 등의 히트곡을 냈다. 개코는 2011년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