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 학생봉사단-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대 학생봉사단-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농촌일손돕기 실시
  • 승인 2023.06.16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대 학생 봉사단 '늘봄' 및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임직원들은 인천 강화군 양도면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날 농협대학교 학생 봉사단 30여명과 운동본부 임직원·농협 임직원은 포도알 솎기 및 과수원 정리 작업 등을 실시해 농가의 일손을 거들었다.

금번 일손돕기는 운동본부가 '08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농상생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영농철 일손돕기 및 재해·재난 피해복구 등에 나서는 대학생, 기업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22년까지 봉사자 4만8000여명과 총 누적횟수 1352회를 기록했다.

농협대학교 학생봉사단 ‘늘봄’의 한 학생은 “매년 심화되고 있는 농촌의 인력부족에 대해 매우 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봉사단원과 함께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