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로 K팝 역사를 다시 썼다.
8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는 발매 7일차에 456만6800여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K팝 역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인 세븐틴 미니 10집 'FML'이 달성한 455만214장을 넘어선 기록이다.
'★★★★★'는 발매 당일에만 239만2666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0월 발표한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발매 첫날 기록한 130만8971장을 무려 100만 장 이상 뛰어넘는 성적을 냈다.
이후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발매 4일만에 300만 장, 5일만에 400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6일차인 지난 7일 412만 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초동 집계 마지막 날 K팝 역대 초동 1위를 넘어섰다.
예견된 흥행이다. '★★★★★'는 발매 하루 전날인 1일 선주문량 513만 장을 돌파하며 신기록 달성에 청신호를 밝힌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