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찬원, ‘울 엄마’로 우승…진성 극찬 “트로트 대들보 될 것”
‘불후의 명곡’ 이찬원, ‘울 엄마’로 우승…진성 극찬 “트로트 대들보 될 것”
  • 승인 2023.06.05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찬원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찬원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가수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찬원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진성의 ‘울 엄마’로 우승을 차지한 것.

‘불후의 명곡’에서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은 이날 ‘아티스트 진성 편’에서 본업으로 돌아와 경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 시작부터 이찬원은 “내가 진성 선배님의 원픽인 애제자”라고 주장하면서 경연자로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두 눈을 꼭 감고 첫 가사부터 한 글자, 한음에 진심을 꾹꾹 가득 담아 불러 현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찬원의 무대를 지켜본 진성은 “이찬원은 트로트의 대들보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결국 이찬원은 마지막 순서로 오른 가수 양지은까지 꺾으며 첫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