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학에선 흔한 일 "슬픈데 자꾸 웃음이 나네"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 "슬픈데 자꾸 웃음이 나네"
  • 승인 2012.04.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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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에선 흔한 일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임형익 기자] 온라인상에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이 뭘까'라는 제목의 웹툰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이라는 제목으로 웹툰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작가 마늘오리무중의 웹툰 '연심'으로 알려져 있다.

게재된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이 뭘까' 웹툰에는 한 남학생이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에 대한 독백이 담겨 있다. 남학생은 예쁜 여학생을 보고 "마치 빛이 나는 것 같았다" 며 한 여학생에 대한 속마음을 늘어놓았다.

이어 그는 "그녀는 반의 중심이었고 그녀의 주위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넘쳤다" "졸업할 때까지 그녀와는 한 마디도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라고 덧붙였다.

특히 남학생은 마지막 장면에서 "결국 내 생각이 맞았다"라고 얘기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이 뭘까' 웹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녀공학에서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안타까운데 너무 웃기네" "남학생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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