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수 있는 벽지, 기발한 아이디어 '화제'


먹을 수 있는 벽지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박수지 인턴기자] ‘먹을 수 있는 벽지’로 만든 엘리베이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먹을 수 있는 벽지’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먹을 수 있는 벽지’ 사진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한 사무용 빌딩의 엘리베이터로 일명 ‘쿠키 벽지’로 불린다. 엘리베이터 벽면에는 영국 유명 과자 회사인 ‘자파 케이크’의 쿠키 1325개가 부착되어 있다.

‘먹을 수 있는 벽지’를 만든 시공사 측은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한번 입을 댄 과자는 즉시 떼어져 위생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회사도 먹을 수 있는 벽지를 붙여줬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매일 엘리베이터만 타겠다” “근데 꼭 저렇게 먹어야 하나?” “동화 생각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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