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로봇 ⓒ 데일리메일 보도영상 캡쳐 |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살아있는 로봇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홍콩의 한 쇼핑센터에서 '살아있는 로봇'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살아있는 로봇 '제미노이드F'는 고무피부 안의 12개 장치를 이용해 65가지 표정을 짓게 만들어졌다. 특히 찡그리거나 웃는 등 표정도 계속해서 바뀌며 사람처럼 노래도 부르고 목소리도 흉내내 눈길을 끌었다.
이 로봇을 만든 히로시 이시구로 교수는 '살아있는 로봇'의 가격을 11만 달러(약 1억 2000만원)로 책정했다.
살아있는 로봇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람으로 착각했다", "살아있는 로봇의 표정도 진짜 같다", "살아있는 로봇 1억 주고 살 사람있을까?", "만든건 신기하지만 사기에는 비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