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짜증나는 알람시계 ‘똑바로 정신 차려야만 끌 수 있어…’
최고 짜증나는 알람시계 ‘똑바로 정신 차려야만 끌 수 있어…’
  • 승인 2012.04.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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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짜증나는 알람시계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박수지 인턴기자] ‘최고 짜증나는 알람시계’가 등장해 화제다.

‘최고 짜증나는 알람시계’는 미국 발명가 폴 사뮤가 2년여에 걸쳐 발명한 ‘라모스 닉시 알람(Ramos Clock)'으로 전원 코드를 뽑아도 알람이 계속 울리는 시계다.

‘최고 짜증나는 알람시계’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욕실이나 주방 등 침실에서 뚝 떨어진 공간에 설치해 놓은 키패드에 지정된 번호를 눌러야만 알람이 꺼지기 때문.

‘최고 짜증나는 알람시계’ 키패드의 지정번호는 매일 바뀌기 때문에 정확한 번호를 떠올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신을 완전히 차려야만 가능하다.

‘최고 짜증나는 알람시계’의 가격은 350달러(약 40만원)로 폴은 한달 반만에 15만달러(약 1억700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짜증나는 알람시계’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최고 짜증나는 알람시계, 한번 울리면 정말 안 일어날 수 없겠군” “최고 짜증나는 알람시계 진짜 열받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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