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셋 달린 개구리 영상 '또다시 화제', "환경 오염이 원인?"


머리 셋 달린 개구리 ⓒ 유튜브 영상 캡쳐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머리 셋 달린 개구리가 다시 한 번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 등에 지난 2004년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는 머리 셋 달린 개구리는 영국 웨스턴슈퍼메어의 한 유아원 정원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 영상이 최근 다시 주목 받고 있는 것.

처음 머리 셋 달린 개구리를 발견한 아이들은 개구리 세 마리가 한데 뒤엉켜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세히 보니 하나의 몸체에 세 개의 머리와 여섯 개의 다리가 붙어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머리 셋 달린 개구리를 접한 한 환경전문가는 "머리 셋 달린 개구리는 처음 본다"며 "환경 오염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한편 머리 셋 달린 개구리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징그럽다", "환경오염으로 나중에 영화 '괴물' 같은 일이 정말 벌어질 것 같아", "아이들이 깜짝 놀랐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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