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수집여왕, 1400켤레 명품구두수집 가치는 '무려 5억원'
구두수집여왕, 1400켤레 명품구두수집 가치는 '무려 5억원'
  • 승인 2012.04.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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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수집여왕 ⓒ 미국 슈즈TV 캡처

[SSTV l 임형익 인턴기자] 온라인상에 구두수집여왕이 공개돼 화제다.

최신 구두스타일 정보를 전달하는 미국의 슈즈TV는 "미국의 구두수집여왕이 5억원 어치의 구두를 공개돼 화제"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의 구두수집여왕은 미국 유명 포커선수 베스 샤크로 현재 그는 1400켤레의 구두를 수집해 현지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평범한 미국 여성이 구두 구입에 평생 사용하는 돈은 약 2만5000달러(약 2800만원) 정도다. 하지만 구두수집여왕이 구두에 쓰는 돈은 지금까지 무려 50만 달러(약 5억원)에 달한다. 게다가 그의 구두 컬렉션은 유명 브랜드인 랑방, 샤넬, 크리스찬 루부탱 등 명품으로 즐비하다.

구두수집여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1400켤레면 얼마나 많은거지?" "정말 구두수집여왕이라고 불릴 만 한 듯" "직접 한번 보고 싶다" "미국의 이멜다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두수집여왕으로 화제를 모은 베스 샤크는 현재 쇼핑몰을 열어 구두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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