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 “역시 석유의 힘은 위대해”
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 “역시 석유의 힘은 위대해”
  • 승인 2012.03.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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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 주 카타르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

[SSTV l 이현지 기자] 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인 나라가 공개됐다.

미국 금융잡지 글로벌 파이낸스 매거진이 최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최고 부국 순위에서 카타르가 1인당 GDP 9만여 달러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세계 천연가스 생산의 15~20%를 담당하고 있는 카타르는 인구 92만 명의 강소국이지만 땅에 석유가 152억 배럴이 묻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고 부국 순위 1위에 오른 카타르는 소득세를 징수하지 않으며 국가가 국민에게 의료비는 물론 각종 공과금도 지원해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타르 국민들은 나라에서 의료비, 공과금 등 생활비를 지원해 줌에 따라 노동을 하지 않아도 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이란 자산을 보유할 수 있다고.

네티즌들은 “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이라니 정말 부럽다”, “나는 평생을 일해도 못 모으는 돈인데 카타르 국민은 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이네”, “석유의 힘은 위대해”, “석유의 희소가치가 높아지면 연봉은 더 높아지려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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