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강소라 ⓒ SSTV

[SSTV l 고대현 기자]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의 강소라의 육감적 몸매가 화제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이날 배우 강소라는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춤을 추며 수상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소라는 블랙의 미니원피스를 입고 망사재질의 힐을 매치해 섹시하면서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그 동안 숨겨왔던 강소라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 강소라는 이날 자신이 주연한 영화 '써니'가 '콘텐츠 오브 더 이어'의 수상자로 호명되자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박진주, 김민영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강소라는 "감사하고 정말 기쁘다. 내가 리더로써 특별하게 춤을 추면서 수상소감을 말해보겠다"며 깜찍한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영화 '써니'에서 강소라는 어린 하춘화 역으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는 조여정, 나르샤, 김민준, 차예련, 박영린, 이은우, 여현수, 이선호, 아이유, 박재범, 소녀시대, 연정훈, 이영은, 차승원, 신세경, 고소영, 유아인, 고수, 강소라, 남규리, 박시후, 최여진, 서인영 등이 레드카펫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 소녀시대가 한류 팬들을 위한 깜짝 퍼포먼스를 준비했고 가수 박재범은 역대 댄스 가수들의 히트곡을 재현한 특별 무대를 꾸몄다. 또 김현중이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 모델들과 합동 공연을 펼쳤다. 아이유는 히트곡 '좋은 날'을 미리 보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였다.

한편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강소라의 수상소감에 네티즌들은 "정말 귀여웠다", "육감적 몸매가 장난아니네", "어쩜 '써니' 다시 보는줄", "강소라 대박! 수상소감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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