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미친소 변신, “국어 시간 인거죠?” ‘폭풍 웃음’ 선사
박하선 미친소 변신, “국어 시간 인거죠?” ‘폭풍 웃음’ 선사
  • 승인 2011.11.0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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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박하선 ⓒ MBC 방송 화면 캡처

[SSTV | 신영은 기자] 배우 박하선이 ‘미친소’로 변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에서 ‘수면제 선생님’으로 불리는 박하선이 코믹 선생님 박희진에 맞서 ‘미친소’ 캐릭터로 변신, 재밌는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박하선은 재미없고 지루한 수업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바닥이었고 설상가상으로 대체교사로 온 박희진은 학생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선생님으로 인기 고공행진을 했다. 이에 박하선은 개그 프로그램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다음 날, 박하선은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친소’로 변신, 머리에 노란 해바라기 꽃을 꽂고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교실에 등장했다. 박하선은 ‘미친소’ 분장을 한 채 “이번 시간 국어 시간 인거죠?”라고 말해 학생들을 경악케 했다.

네티즌들은 박하선의 ‘미친소’ 변신에 “진짜 이런 모습 처음이야”, “사극하시던 분 맞나요”, “정말 연기자는 팔색조가 돼야 하나봐요”, “엄청난 변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박하선의 엉성 개그에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하이킥’에는 박희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유행어인 ‘'퐝퐈라 퐝퐝’, ‘퐝당한 시추에이션’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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