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전, 대규모 정전사태 5일 만에 ‘놀란 시민들’
분당 정전, 대규모 정전사태 5일 만에 ‘놀란 시민들’
  • 승인 2011.09.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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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신영은 기자]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 5일 만에 경기도 분당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 경기본부 측은 20일 오후 9시 40분경 경기 분당동의 한 아파트와 효자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효자동 일대는 정전 발생 3분 만에 전기공급이 재개됐지만 분당동 아파트 8백여 세대는 1시간이 지난 오후 10시50경 전기가 들어왔다.

분당소방서 측은 분당 일부 지역 정전과 관련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를 포함해 이날 정전 때문에 발생한 사고 신고 접수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측은 분당 일부 지역 정전과 관련해 아파트 내전설비에 문제가 발생해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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