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남친’ 정승환, 이무진의 남남 듀엣 무대가 역대급 귀호강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오후 6시에 업로드 되는 KBS 디지털콘텐츠 스튜디오K의 웹 예능 ‘리무진서비스’에서는 명품 감성 발라더 정승환과 M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의 라이브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정승환은 원곡에 피처링 가수로 참여한 아이유도 어렵다고 밝힌 선우정아의 ‘고양이’를 이무진과의 듀엣송으로 선곡했다. 선곡 이유에 대해 정승환은 "재즈를 좋아하는 이무진이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고 싶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원래 재즈 보컬리스트를 꿈꾸었다는 이무진은 마성의 보이스와 화려한 스캣 창법으로 흥을 끌어 올렸고, 정승환 역시 차분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원곡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고양이'를 탄생시켰다고.

장난꾸러기 길냥이와 도도한 집냥이로 변신한 두 사람은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신선한 조합으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해 과연 정승환과 이무진의 남남 듀엣으로 듣는 ‘고양이’ 무대는 어떠할지 음악 팬의 기대를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정승환과 이무진의 역대급 남남 듀엣이 펼쳐질 오감만족 고퀄리티 라이브 쇼 ‘리무진서비스’는 오늘(19일) 오후 6시 유튜브 KBS Kpop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