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나이 무색한 입맛 “마주스 시켜서 먹어”
정동원, 나이 무색한 입맛 “마주스 시켜서 먹어”
  • 승인 2022.01.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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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5일 방송에는 마주스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정동원의 입맛 취향이 공개됐다.

마주스가 있다는 말에 정동원은 “저 마주스 엄청 좋아해요. 아침마다 할머니가 갈아줘서 먹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집에서 마주스를 시켜서 먹어요”라고 설명했다.

김영란은 얼른 주방에 가서 정동원이 좋아한다는 마주스를 가져왔다. 정동원은 준비한 보람이 느껴지게 눈 앞에서 컵을 들어 꿀떡 꿀떡 마셨다. 이를 지켜보던 사선녀는 “그래도 다행이다, 좋아하는게 있어서”라고 흐뭇해했다.

그런가 하면 탄산음료를 잘 안 먹는다는 말에 어린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며 감탄했다. 혜은이는 “무대 전에 어쩌다 마시게 되면 무대하다가 트림이 올라온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저도 그런 적이 있다”며 “그래도 저희는 6명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데서 그러면 큰일 날 일이었다”라고 해맑게 웃어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