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헤이가 '스걸파'에서 과거 제자를 만나 미안함과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여고생 크루들의 1차 오디션이 펼쳐졌다. '더퀸즈' '뉙스' '에이치' 등 실력파 여고생 크루들이 줄줄이 등장, 심사위원을 놀라게 하며 영입 전쟁을 불러 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코카엔버터 리헤이에게 춤을 배웠더 비잘렌테, 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8OUT으로 아쉬운 탈락을 맞았다. 두 팀 다 IN을 누르지 않은 리헤이는 "저는 지인이 나오면 기준치가 더 높아진다"며 "자기 제자라고 옹호한다는 얘기도 싫고 남한테 인정받는 게 더 좋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리헤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핀오프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는 K-여고생 댄서들의 놀라운 실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첫 방송부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첫 회 평균 시청률은 2.8%, 순간 최고 시청률 3.4%로 1539타깃시청률, 2049남녀 시청률에서는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