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 바다' 시청률이 결국 0%대까지 하락하며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17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는 전국 유료방송가입 가구 기준 시청률 0.98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바라던 바다'에서는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 멤버들과 함께 콜라보 공연을 펼쳤다.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기존 자체 최저 시청률 1.11%에 비해 하락한 수치인 동시에 첫 0%대 시청률이다.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 등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라던 바다'는 최고 시청률 1.648%에 그쳤을 뿐 부진한 성적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락세를 타던 중 결국 0%대까지 떨어졌다.

특히 예능에서는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든 이지아, 김고은, 이동욱이 출연한다는 소식과 로제, 선우정아 등 굵직한 게스트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에서는 바닥을 면치 못했다.

'바라던 바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