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미스트롯2' 이후 주종 넓어져..소맥→와인.샴페인"(라디오쇼)
홍지윤, "'미스트롯2' 이후 주종 넓어져..소맥→와인.샴페인"(라디오쇼)
  • 승인 2021.06.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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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가수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이 '미스트롯2' 출연 이후 달라진 소비 생활을 솔직하게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TV조선 '미스트롯2' 진선미 출신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라디오쇼' 월요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한 세 사람은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나름의 방식으로 재치 있게 대답했다.

양지은은 "중식을 좋아해서 자장면에 탕수육까지만 시켰다면 지금은 깐풍새우, 유산슬 등을 시켜 먹는다"고 말했다. 홍지윤은 "주종이 넓어졌다. 원래 소맥을 마셨다면 요즘에는 와인이나 샴페인도 많이 먹는다. 안주는 잘 먹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다현에게는 DJ 박명수가 "초등학생이라 수입을 묻기 그렇다. 용돈 같은 게 올랐냐"고 하자 "용돈은 안 받는다. 제가 벌어오면 좋아하는 장난감 2개 정도를 살 수 있다. 슬라임이나 글라스데코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오전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