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직접 팬카페에 '열애' 심경 "비연예인 여자친구 이상한 이슈에 노출될까 걱정"
윤계상, 직접 팬카페에 '열애' 심경 "비연예인 여자친구 이상한 이슈에 노출될까 걱정"
  • 승인 2021.06.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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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사진=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윤계상 /사진=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열애설을 인정한 배우 윤계상이 직접 열애 심경을 털어놨다.

윤계상은 18일 자신의 팬카페 '연인계상(緣 in 계상)'에 "궁금해하실 것 같아 연인에 말씀드려요. 기사가 먼저 나긴 했지만 워낙 제 직업이 직업인만큼 어쩔 수 없는거겠죠"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윤계상은 "잘 만나는 것 맞고요. 좋은 감정으로 교제하고 있습니다. 만나고 있는 친구가 비연예인이어서 나 때문에 이상한 이슈에 노출될까봐 걱정되기도 한다. 잘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윤계상은 17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밝혔다. 윤계상의 연인은 5세 연하 뷰티 브랜드 대표 C양으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교제 중인 여성 분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하 윤계상 공식입장 전문.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연인에 말씀드려요. 기사가 먼저 나긴 했지만 워낙 제 직업이 직업인 만큼 어쩔 수 없는거겠죠.

잘 만나는 거 맞고요! 좋은 감정으로 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나고 있는 친구가 비연예인이어서 저 때문에 이상한 이슈에 노출될까봐 걱정 되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연인 식구들 많이 응원해주시고요! 크라임퍼즐 촬영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