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야 출신 가수 남규리가 생일 선물 인증샷과 함께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남규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함으로 행복한 생일을 보냈어요. 하나하나 따뜻한 맘 정말 고마워요. 여러분들이 정성스럽게 보내 주신 에너지 받아가며 열심히 '너는 나의 봄' 촬영 중이에요. 가끔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저 자신을 되뇌어보곤 해요. 제가 더 좋은 사람, 더 많이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될께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즐겁게(건행즐) 지내시길. 사랑해요. 고마워요. 두 달 후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규리는 꽃다발을 비롯해 팬들이 보낸 선물들을 앞에 가득 두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남규리는 tvN 새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을촬영 중이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