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역사학자 심용환 새 멤버 투입
'선을 넘는 녀석들'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역사학자 심용환 새 멤버 투입
  • 승인 2021.04.07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홈페이지 캡처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홈페이지 캡처

 

MBC 역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 조만간 새롭게 재개된다.

7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선을 넘는 녀석들’이 새로운 시즌 론칭을 앞두고 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역사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배움 여행으로 시간의 선을 넘어서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역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시작돼 세번째 시리즈까지 방송됐다.

제작진은 지난 1월 공식입장을 통해 "재정비 후 찾아뵙겠다"고 밝힌 후 방송을 마무리한 바 있다.  

4개월만에 네번째 시즌으로 방송을 재개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에는 신구멤버가 의기투합한다. 기존멤버인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안정감 있게 시리즈를 이어가고 최근 방송과 강연에서 인기가 높은 역사학자 심용환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지난 3년여 간 국경선은 물론 대한민국의 다양한 '선'을 넘으며 어려울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쉽게 잘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선을 넘는 녀석들’이 그간 쌓아온 전문성과 예능감을 살려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