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싱어게인' 55호 가수 하진이 하차소감을 밝혔다.
이날 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잼 진지 이해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하진입니다. 그동안 55호라는 이름으로 노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싱어게인을 통해 좋은 선후배분들을 만났고, 저를 응원해주시고 팬이 되어주신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그 덕분에 좀 더 열린 세상에 눈을 뜬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조금은 고집불통 도전이었는데 깊게 봐주시고 즐겨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사실 이만큼이라도 해보니 속이 아주 후련합니다! 저의 고민들 잘 다듬어 가지고 나올테니 기다려주세요..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라뷰~#싱어게인 #55호 #하진"이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 하진은 가슴에 55호라고 적힌 이름표를 달고 카메라를 애잔한 표정으로 응시중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