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미 장수원 면회…은지원 권유로 위문 공연 ‘의리 과시’
길미 장수원 면회…은지원 권유로 위문 공연 ‘의리 과시’
  • 승인 2011.06.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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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미-장수원 ⓒ SSTV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힙합그룹 클로버의 멤버 길미가 젝스키스 출신의 장수원에게 면회를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길미는 지난달 28일 장수원이 근무하고 있는 부대주최로 강원 화천지역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 무대에 등장했다. 장수원은 지난 2009년 12월 30일 현역 입대해 현재 군악대에서 연예병사로 군복무 중이다.

평소 장수원의 팬이었던 길미는 소속사 대표이자 클로버의 멤버인 은지원에게 “장수원 오빠 한번 보러 가야되지 않냐”며 면회를 요청했다. 이에 은지원은 “군장병들은 남자연예인 좋아하지 않으니 네가 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위문공연을 권유했다.

은지원의 위문공연 권유에 길미는 강원도까지 가 본인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아울러 장병들의 환호에 길미는 “장수원 상병님 때문에 왔다”며 “다른 사람이었으면 안 왔을텐데”라고 장수원에게 면회온 이유와 위문공연 무대에 오른 이유를 밝혔다.

또한 길미와 장수원은 과거 장수원이 군 입대 전 발표한 노래 ‘사랑한다 외쳐요’에서 인연을 쌓았다. 길미의 면회와 위문공연에 장수원은 “은지원 형과 타이푼형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클로버를 TV를 통해 응원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길미, 은지원, 타이푼이 소속된 클로버는 최근 후속곡 ‘아이스트림’(ICETRIM)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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