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하 자살, 자택서 목 매 숨져… ‘충격’
채동하 자살, 자택서 목 매 숨져… ‘충격’
  • 승인 2011.05.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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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하 ⓒ 소속사 제공

[SSTV l 이금준 기자] 남성 보컬그룹 SG워너비의 전 멤버였던 가수 채동하의 자살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채동하는 27일 오전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불광동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채동하가 최근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돌아온 뒤, 오늘 아침에 연락이 닿지 않아 119에 전화를 했더니 목을 매 숨진 모습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각종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평소 채동하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이 자살 현장에 도착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채동하는 2002년 11월 데뷔해 2004년부터 보컬그룹 SG워너비의 리더를 맡아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8년 그룹을 탈퇴, 뮤지컬과 봉사활동 등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 9월 미니앨범 ‘디데이’의 ‘하루가 미치고’를 발표하고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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