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사과…"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뒤늦게 알려져
이성수 사과…"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뒤늦게 알려져
  • 승인 2011.05.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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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 공식 홈페이지

[SSTV l 황예린 기자]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전 남자친구 그룹 소울다이브 멤버 이성수가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UMC/UW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석한 이성수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관객에게 사과했다. 이성수가 사과한 것은 고인이 자살하기 9일 전.

이성수는 앞서 지난 7일 송지선이 두산베어스 임태훈과의 스캔들에 휩싸이자 "야구팬으로서, 전 남자 친구로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정신차려라"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겨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한 것.

이에 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난 남자 복이 없나보다. 뻔히 여자친구 있는 애가 새벽에 보고 싶다고 카톡을 한다"며 "한 두번도 아니고 그래놓고 이번 사건에 감놔라 배놔라 트윗을 하다니. 네 여자친구에게나 잘해"라고 응수해 설전을 벌였던 바 있다.

한편, 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자택인 서초동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 자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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