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희 ⓒ SSTV

[SSTV l 고대현 기자] 배우 황선희가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연출 진혁/ 극본 황은경 최수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티헌터'는 일본의 인기 원작 만화 '시티헌터'를 세계 최초로 드라마 한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돼 있다. 또 이민호와 박민영이 주인공으로 낙점 되어 더욱 기대감을 얻고 있다.

SBS '시티헌터'는 19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했던 원작과는 달리,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통쾌한 사건 해결과 주인공이 시티헌터로 성장하며 완성되어가는 과정, 진정성 있는 인간관계들을 통한 따뜻한 인간애 등이 담겨질 예정이다.

한편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김상중, 황선희, 구하라 등이 출연하는 '시티헌터'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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