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고장…“개통 10일만에 다섯 차례나...”
부산 지하철 고장…“개통 10일만에 다섯 차례나...”
  • 승인 2011.04.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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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4호선 ⓒ MBC 뉴스 화면 캡쳐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부산 지하철 4호선 고장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

복수매체는 8일 “지난 7일 낮 12시 10분경 영산대역에서 동부산대학역으로 달리던 부산 지하철 4호선 4108열차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하철 고장으로 불안함에 지하철에서 탈출하려던 승객 20여명이 선로로 탈출하는 소동이 빚어지고 부산 지하철이 20분간 지연되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다.

앞서 부산 지하철은 지난 4일에도 안평-고촌구간의 신호장애로 인해 약 7분간 운행이 지연되는 등 지난달 30일 개통 이후 다섯 차례나 고장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부산지하철노조와 지역시민단체들은 “4호선 전동차에 승무원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무인화 시스템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

한편, 부산 지하철 4호선은 완전 무인으로 운행되는 국내 첫 무인 경전철로 지난달 30일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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