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유진, 요가하는 모습 '진지해~'
[SS포토] 유진, 요가하는 모습 '진지해~'
  • 승인 2009.06.0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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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학원' 촬영현장 ⓒ SSTV

[SSTV|이새롬 기자] 2일 경기도 남양주 영화종합촬영소 춘사관에서 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현)’의 촬영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2003년 개봉한 ‘여고괴담3: 여우계단5’을 연출한 윤재연 감독이 6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요가학원’은 각기 다른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5명의 여자들이 비밀의 요가학원에서 '절대 미'를 위해 7일간의 혹독한 심화수련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다룬 공포영화.

윤 감독은 영화를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요즘의 기준은 겉으로 보이는 외모에 치중되어 있는데, 각자 다른 개성이 아니라 점점 똑같아 지는 여성들의 얼굴이 때론 공포스러웠다”며 “진짜 아름다움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면 하는 의도로 영화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쇼호스트 효정 역을 맡은 유진은 “여자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영화는 처음 출연한다”며 “여자들이 많이 모이면 접시가 깨질 것 같다고도 하는데, 우리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너무 사이좋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밝은 미소로 답했다.

잊혀진 아이돌 스타 연주 역을 맡은 박한별은 ‘여고괴담3: 여우계단5’에 출연하며 윤 감독과의 인연을 맺어 다시 한 번 출연하게 되었다고. 촬영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그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제가 요가연습 기간이 가장 짧았다. 다른 분들이 너무 잘해서 저 때문에 망치는 건 아닐까 걱정을 하며 열심히 따라했는데, 실제 촬영 때는 잘 돼서 굉장히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세븐과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박한별이 머뭇거리자, 옆에 있던 유진이 황급히 마이크를 잡았다. 유진은 “그 질문은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오늘은 ‘요가학원’ 이니까 거기에 집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딱 잘라 대답하며 난처해하는 박한별을 지켜주었다.

간담회를 진행하던 사회자 역시 황급하게 화제를 돌리며 ‘박한별의 스캔들 사건’은 그렇게 일단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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