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신부’ 최일화 “회장 전문 배우? 편안한 회장 될 것”
‘백년의 신부’ 최일화 “회장 전문 배우? 편안한 회장 될 것”
  • 승인 2014.02.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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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숙현 기자] ‘백년의 신부’ 최일화가 ‘회장 전문 배우’로서 ‘백년의 신부’만의 회장 캐릭터의 다른 점을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백년의 신부’(연출 윤상호 | 극본 백영숙)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클럽 뱅가드에서 열렸다. 이날 ‘백년의 신부’ 제작발표회에 윤상호 PD, 이홍기, 양진성, 최일화, 김서라, 신은정, 성혁, 장아영 등이 참석했다.

‘백년의 신부’ 제작발표회에서 최일화는 그가 맡은 최강주(이홍기 분)의 아버지이자 태양그룹 최일도 회장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자 “인물 소개는 많이들 하셨으니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노래를 부르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나 흥겨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윽고 노래를 마친 최일화는 “촬영하다가도 노래를 많이 부른다. 다들 도망가던데 끝까지 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며 “기존에 했던 회장 역할보다 편하게 하려고 한다. 편하지 못한 점이 평소 핸디캡이었다. ‘백년의 신부’를 통해 편안함을 많이 배우도록 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이야기로 다양한 인물들의 음모와 배신, 그 속에 피어난 진실한 사랑이 동화같이 그려지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이홍기는 ‘백년의 신부’에서 태양그룹 후계자이자 첫사랑에 실패한 후 사랑을 믿지 않는 대한민국 여자들의 로망 최강주 역을 맡았다. 이홍기와 호흡을 맞추는 양진성은 최강주와 결혼을 앞두고 사라진 오성그룹 재벌가 딸 장이경 역과 동시에 장이경과 꼭 빼닮은 외모로 가짜 장이경 행세를 하게 되는 나두림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한다.

한편 이홍기, 양진성, 최일화, 김서라, 남정희, 신은정, 성혁, 장아영, 정해인, 박진주, 김아영, 강필선 등이 출연하는 ‘백년의 신부’는 오는 22일 오후 8시 TV조선에서 첫 방송 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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