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 SSTV

[SSTV l 고대현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13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해프닝'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싸이 콘서트 '해프닝'(HAPPENING)'를 지켜보기 위해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드레스 코드 '화이트'를 입고 대거 몰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싸이 콘서트에는 최지우, 고소영, 빅뱅 태양, 카라 구하라 니콜, 김성수, 미쓰에이 지아, 김성령, 유인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세계의 관심이 쏠린 신곡 '젠틀맨(GENTLEMAN)'의 퍼포먼스와 뮤비가 처음 공개 됐다. 유튜브로 세계인이 지켜보는 까닭에 싸이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제작비 30억 원을 투입했다.

또 싸이 콘서트에는 빅뱅 지드래곤 합동무대와 게스트로 이하이가 무대를 꾸몄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신곡 '젠틀맨' 무대를 펼치며 마무리 됐다.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싸이는 지난 12일 자정 세계 119개 나라에서 신곡 '젠틀맨'을 동시 공개햇다. 싸이의 신곡 '젠틀맨'은 나오자마자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 해 다시한번 돌풍을 예고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7일부터 9일 오전까지 '무한도전' 멤버 전원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 등과 함께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또한 '강남스타일' 연출을 맡은 조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뮤직비디오의 흥행이 어디까지 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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