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글로벌 에코리더 YOUTH, 동해 망상 해변서 환경 정화 활동
LG생활건강-글로벌 에코리더 YOUTH, 동해 망상 해변서 환경 정화 활동
  • 승인 2023.07.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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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망상 해변서 정화 활동./사진=LG생활건강 제공
동해 망상 해변서 정화 활동./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 에코리더 YOUTH' 103명과 함께 해변 정화 활동인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일 전했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의미하는 ‘Beach’와 빗질을 의미하는 ‘Combing’의 합성어로 빗질하듯이 세심하게 해변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유리 조각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뜻한다.

이번 비치코밍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전세계 청년들과 함께 추진하는 ‘타이드 터너스 플라스틱 챌린지(Tide Turners Plastic Challeng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은 청년 활동가들과 함께 담배꽁초와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했다.

이어 바닷속에서 쓰레기를 건져낸 스쿠버다이빙 전문가로부터 해양 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강연을 듣고 해결 방안도 논의했다.

LG생활건강 ESG 관계자는 “생물이 살아가는 환경을 보호하고 생태계 평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기업이 미래세대를 위해 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다”며 “임직원 가족과 청년 활동가들이 합심해서 우리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고 가꾸어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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