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신혼여행지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이다해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kelucerne VS #nice #privateboat tour ?! OMG… I Love both”이라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다해는 남편 세븐, 반려견과 함께 그림 같은 유럽의 자연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세븐은 직접 요트를 끌며 한껏 흥이 오른 모습이다. 핑크&화이트 컬러로 신혼여행에 어울리는 시밀러룩을 연출한 부부의 패션 센스가 눈길을 끈다.

세븐과 이다해는 교제 8년 만인 지난 6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 이후 이다해는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식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하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