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삼식이삼촌' 합류…송강호와 호흡 맞춘다
구성환, '삼식이삼촌' 합류…송강호와 호흡 맞춘다
  • 승인 2023.03.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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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구성환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한다.

31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구성환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김산(변요한),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구성환은 극 중 서대문파의 행동대장 구해준 역을 맡았다. 서대문파를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앞장서는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는 인물로 완벽 변신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그간 영화 ‘포화 속으로’, ‘26년’, ‘두번할까요’와 드라마 ‘99억의 여자’, ‘스토브리그’, ‘지리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파친코’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이목을 집중시킨 구성환. 이렇듯 반전의 매력을 지닌 ‘신스틸러’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차기작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삼식이 삼촌’에는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서현우, 진기주 등이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