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열애를 고백한 한예슬(41)이 15일 SNS에 커플 사진과 함께 소감을 밝히면서 다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에 "저희 사랑을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연인 류성재에 대해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0살이나 어려서 제가 강아지라고 부른다. 귀엽고 다정하고 러블리하고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 제가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예슬-류성재가 밤 벚꽃을 배경으로 미소짓고 있다. 팬들은 이들을 축복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특히 남친이 배우 이제훈의 닮은꼴이라는 댓글이 많다. 

앞서 13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문의 남성 사진을 올리며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후 한예슬이 공개한 연인은 모델, 연극배우 활동을 했던 류성재로 알려졌다. 류성재는 2018년 작품을 마지막으로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