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빨강 구두’ 출연확정…복수의 화신으로 컴백
소이현, ‘빨강 구두’ 출연확정…복수의 화신으로 컴백
  • 승인 2021.05.14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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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 사진=소이현 인스타그램
소이현 / 사진=소이현 인스타그램

 

배우 소이현, 최명길, 박윤재, 신정윤이 KBS2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의 출연을 확정했다.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아버지와 병든 남동생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담는다.

‘빨강 구두’는 ‘친 모녀 사이에 벌어지는 복수극’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최명길은 첫사랑과 재회하게 되면서 가정을 버린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 ‘민희경’ 역을 맡았다.

또 소이현은 극 중 아버지의 죽음과 얽힌 비밀을 파헤치게 되면서 내면의 숨겨진 슬픔과 상처 그리고 엄마를 향한 복수의 칼을 겨누는 ‘김젬마’ 역을 맡았다.

2년 만에 복귀하는 소이현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2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는 ‘미스 몬테크리스토’ 후속으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