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라틴풍 ‘첫인상’…강렬한 퍼포먼스에 “김연아 같다”
박정현 라틴풍 ‘첫인상’…강렬한 퍼포먼스에 “김연아 같다”
  • 승인 2011.03.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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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라틴풍 무대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화면 캡쳐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가수 박정현이 김건모의 ‘첫인상’을 라틴풍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출연가수 김건모, 이소라, 정엽, 김범수, 윤도현, 박정현, 백지영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박정현은 1992년 발표된 김건모의 1집 앨범 수록곡 ‘첫인상’을 라틴풍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정현은 정열의 붉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첫인상’을 완벽 소화해 청중평가단과 출연진의 찬사를 받았다.

이어 박정현은 라틴풍의 리듬에 몸을 흔들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함께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백지영은 “김연아 같다. 나도 저런 것 하고 싶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정현의 라틴풍 ‘첫인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등장부터 강력했다”, “‘첫인상’이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데 놀랐다”, “가창력 뿐 아니라 퍼포먼스도 대단했다”, “가수계의 김연아 등장” 등 호평일색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박정현이 김건모의 ‘첫인상’을 부른 것 외에 김건모는 정엽의 ‘유 아 마이 레이디(You Are My Lady)’, 백지영은 김범수의 ‘약속’, 김범수는 이소라의 ‘제발’, 정엽은 윤도현의 ‘잊을게’, 이소라는 박정현의 ‘나의 하루’, 윤도현은 백지영의 ‘대쉬(Dash)’를 미션곡으로 불렀다.

한편, 미션 결과 이소라의 ‘제발’을 부른 김범수가 25%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고, 윤도현의 ‘잊을게’를 부른 정엽이 9%의 지지율로 7위를 해 ‘나는 가수다’의 첫 탈락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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