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덕에 고용창출?…쌍용차 사원 공채 계획 밝혀 “참신한 인재 기대”
‘티볼리’ 덕에 고용창출?…쌍용차 사원 공채 계획 밝혀 “참신한 인재 기대”
  • 승인 2015.03.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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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 티볼리

‘티볼리’ 덕에 고용창출?…쌍용차 사원 공채 계획 밝혀 “참신한 인재 기대”

신차 ‘티볼리’의 인기가 높아지자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쌍용자동차가 영업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9일 티볼리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자 오토 매니저(영업직 사원) 3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전했다. 오토 매니저 추가 채용 외에도 2016년까지 전국 영업소를 200개로 확대하는 계획을 전했다.

쌍용차는 이번 공채를 통해 23일까지 입사지원서 등 서류를 접수한 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30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오토 매니저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의 학력과 사회경력 2년 이상, 전문대 또는 대학 졸업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입 및 경력 모두 가능하며 동종 업종 경험자는 우대한다. 최종 합격자는 정해진 입문 교육 후 전국 180개 영업소에 배치된다.

쌍용차는 새로 선발한 오토매니저에게 판매수수료 및 각종 인센티브 외에 영업활동 지원 및 역량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기 8개월간 정착지원금과 매월 등급별 판촉지원금, 6개월 단위의 적립 인센티브 등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차 ‘티볼리’가 출시되면서 젊은 고객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고객 연령대가 다양해졌다”라며 “소비자와 폭넓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젊고 참신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쌍용차 티볼리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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