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의 이승기가 촬영 도중 한 번만 봐달라며 무릎을 꿇었다.
오늘(26일) 오후 10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의 예고편이 지난 20일 네이버TV ‘리틀 포레스트’ 채널에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배우 정소민, 예능인 박나래, 배우 이서진과 이승기는 늦은 밤 다같이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서진이 “다음 녹화는 몇 명이냐”고 제작진에게 묻는 순간, 새로운 ‘리틀이’가 등장했다. 수줍은 첫 모습과는 정반대로 활발한 성격과 애교로 형과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은 리틀이는 숨바꼭질부터 시작해서 쉴 새 없이 잔디밭 위를 뒹구는 것 까지 자연과 거리낌 없이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영상 말미에는 이승기가 지친 표정으로 “진짜 한 번만 봐 달라”라고 땀에 젖은 머리를 쓸어 넘기며 무릎을 꿇는 장면이 공개 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승기가 무슨 연유로 무릎을 꿇었는지, 누구에게 한 번만 봐달라고 사정을 하는 건지 의문에 사로잡혔다.
한편,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홈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