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 이틀 남기고 예매율 1위 등극…2019년 멜로 흥행 부활 예고
김고은·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 이틀 남기고 예매율 1위 등극…2019년 멜로 흥행 부활 예고
  • 승인 2019.08.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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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사진=CGV아트하우스
‘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사진=CGV아트하우스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28일 개봉을 이틀 앞두고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및 주요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8월 26일(월) 오전 9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서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및 한국 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30.6%, 예매량 4만 5천여 장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한민국 멀티플렉스 극장 예매 사이트 역시 정상을 평정했다.

‘너의 결혼식’ 이후 1년 만에 멜로 영화의 정상 등극과 함께 역대급 멜로 영화 예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유열의 음악앨범’은 개봉을 2일 앞두고 놀라운 예매와 호평 릴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멜로 장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고은과 정해인이 스크린에서도 흥행성과 인기, 연기 삼박자를 고루 증명하고 있으며 멜로의 정석을 매번 새롭게 보여주고 있는 정지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바, 사전 대규모 시사를 통해 이를 명백하게 입증했다. 

영화를 사전 관람한 관객들은 실관람평으로 “간만에 심장이 두근두근해지는 영화”, “그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추억 여행, 오랜만에 레트로 감성 멜로 넘 좋았습니다” 등 호평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는 것. 이미 CGV골든에그지수는 95%를 기록하고 있으며 멜로 영화중, 역대급 골든에그지수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같이 관객들과 감성 주파수를 완벽하게 맞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마지막 진정한 흥행 다크호스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올 가을 새로운 흥행 주자가 될 예매율 1위에 빛나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