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강형욱 "민경훈 보다 동생"..이연복,돈 부르는 손금 공개
‘아는 형님’ 강형욱 "민경훈 보다 동생"..이연복,돈 부르는 손금 공개
  • 승인 2019.08.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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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과 강형욱 / 사진 = JTBC ‘아는 형님’
이연복과 강형욱 / 사진 = JTBC ‘아는 형님’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연복, 강형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연복은 “오늘은 학교 친구들이니까 서로 반말을 하면서 지내자”라고 말하면서도 어색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형욱은 “나는 오해가 있다. (민)경훈이 보다 동생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강호동은 “조크 아니냐. 나에게 선생님 이미지가 있다. 그래서 정말 장난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내가 85년생 소띠다. 경훈이 보다 한 살 어리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다. 내가 어릴 때 선크림을 안 바르고 지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원래 40대로 본다. 자꾸 존칭 쓰시고 이러는 게 죄송해서 어디 군대 갔다 왔다고 외우고 있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강형욱은 "20대 중반에 6000원이면 하루를 살 수 있는 돈이였기에 6000원짜리 백반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이연복은 양손에 일자 손금이 있다며 손금을 펴보인 후 재물운을 부르는 손금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