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킹치메인, 성희롱 논란으로 모자이크 처리…“음담패설 나눈 사실 있다”
‘쇼미더머니8’ 킹치메인, 성희롱 논란으로 모자이크 처리…“음담패설 나눈 사실 있다”
  • 승인 2019.08.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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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쇼미더머니8' 방송 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8'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8'에서 래퍼 킹치메인이 모자이크 처리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서는 한 출연자가 모자이크 처리된 채 등장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인물이 단톡방 성희롱으로 논란이 된 킹치메인이라는 의견이 제기된 것.

앞서 지난 12일 킹치메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 입대 전 저는 그 당시 같은 과였던 남학우들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같은 과 선후배, 동기 여학생들에 대한 음담패설을 나눈 사실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어렸던 저는 용기가 없었고 피해자 분들이 오히려 저와의 접촉을 원하지 않는다는 몇몇 학우 분들의 소문만을 듣고 숨어 버렸다. 죽을 때까지 저의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며 살아가겠다는 마음 또한 여전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8' 제작진은 앞으로 킹치메인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