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미친 존재감, ‘폭풍 오열’ 연기에 시청자들 ‘소름이 쫙!’
김소연 미친 존재감, ‘폭풍 오열’ 연기에 시청자들 ‘소름이 쫙!’
  • 승인 2011.02.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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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 SBS '아테나' 방송 캡쳐

[SSTV l 조성욱 기자] ‘아이리스’의 여전사 김소연이 미친 존재감으로 돌아왔다.

김소연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감독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극본 김현준 유남경)에서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에서 북측 첩보요원 김선화로 변신하여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김소연은 ‘아테나'에서 10분이 채 되지 않는 분량이었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은 ‘아테나’에서 최고의 공작원이었던 자신의 모든 과거를 버리고 뉴질랜드로 떠나 남편과 아이와 함께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선화를 연기했다.

하지만 철영(김승우 분)과 기수(김민종 분)에 의해 그녀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위험에 처하게 됐다. 김선화는 탈북한 공작원들을 제거하기 위해 온 북한의 요원들로부터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고 요원들을 제거하지만 끝내 남편과 아이의 죽음을 보게 된다.

이에 김소연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사람이 철영이라고 오해하게 되면서 그녀만의 처절한 복수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아이리스’에서 보여주었던 근육질의 몸매와 파격적인 숏컷 헤어가 아닌 여성스러운 긴 머리에 원피스 차림으로 변신,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강렬한 연기를 펼쳐 보였다.

방송이 끝난 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김소연의 열연과 그녀의 '미친 존재감'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시청자들은 “김소연의 카리스마가 압도적이었다”, “김소연의 미친 존재감, 연기에 소름이 돋았다”, “방송 내내 눈을 뗄수가 없었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친 존재감’ 김선화의 등장으로 NTS와 아테나, 북한과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더하는 가운데 ‘아이리스’와는 또 어떤 연결고리를 갖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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